Gloomy Sunday........

해삼쥬스
연관내용 :

꿈을 꾸었습니다.

모든게 엉망으로 변해버린 도시속에 혼자 울고 있는 저...

여기저기 둘러보았지만 아무도 없었습니다.

무서웠습니다.

세상에 나만 남아있다고 생각하니.......

저는 슬피 울었습니다....

그리곤 꿈에서 깨어났지요...


오늘은 단 한번도 웃지 않았습니다.

웃을수가 없었던것 같습니다.


마음 한구석이 너무나 텅빈 느낌.....

무언가가 빠져나간 듯한 느낌....

마냥 멍하니 모니터만 쳐다보다가 답답한 마음에 글이라도 올렸습니다.

어떤이는 우울증이니 조심하라고 하는군요....

도대체...뭔가요...지금 이 느낌... 이 감정은...


지금은 채동하의 "Gloomy Sunday"가 흘러 나오는 군요...

이럴땐 여행이라도 다녀와야 좋은건데...그쵸??

ㅠㅠ

엄마는외계인
2003-01-27 16:45:41

프리
2003-01-27 17:43:27

프리
2003-01-27 17:45:51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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